


Brutal 이라는 말이 그 자체로 잘 어울리는 조엘 에저튼의 톰 뷰캐넌




"And I hope she’ll be a fool. That’s the best thing a girl in this world can be, a beautiful little fool. "
All the bright, precious things fade so fast ... and they don't come back.
"(내 딸아이는) 멍청했으면 좋겠어요. 이런 세상에선 그게 최고일테니까요. 예쁘고 멍청한 여자아이. "
밝고 소중한 것들은 너무 빨리 사라져 ...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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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 때 비평문 과제로 정독하고 분석하면서 좋아하게 된 책.
화려한 영상미, 영화가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방식, 여운이 남는 결말 같은 것들이 좋아서 영화도 좋아한다.
가장 좋아하는 건
닉과 개츠비가 서로를 대하는 방식.
개츠비는 '위대한' 사람이라서 좋아할 수 밖에 없다지만
개츠비 한정 무한 포용적으로 되버리는 닉도 좋아하게 될 수 밖에.
(개츠비의 순애보도 좋아하지만 책이든 영화든 데이지와 개츠비의 케미는 나한테 잘 와닿지 않아.. 캐리 멀리건은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결국 순정파 개츠비가 더 좋아지기만 하더라.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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